화장품/뷰티 업계의 빠르고 치열한 경쟁 한 가운데 계신가요? 깊이있는 마케팅 트렌드와 최신 규제정보를 만날 수 있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세미나 프로그램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 세미나>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민텔, 유로모니터, 뷰티 스트림즈와 같은 글로벌 리서치 펌과 컨설팅 기관 및 세계적인 코스메틱 브랜드 등의 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장품 관련 분야에 대해 소비자 트렌드부터 혁신 원료와 제형, 성장 전략까지 폭 넓은 주제를 다룹니다. 또한, 한국 뿐만이 아닌 글로벌 원료 업계의 동향과 수출 규제 등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올해는 헤어케어 트렌드 및 마이크로 바이옴, 지속가능성과, 일본 뷰티 시장을 키워드로 하여 민텔 재팬, 시세이도 재팬R&D 센터, 글로벌 데이터 등 세계 유수의 연사들이 한국을 찾아옵니다. 지금 [ 사전등록으로 무료입장 혜택 ] 을 받고, <마케팅 트렌드 및 규제 세미나>까지 무료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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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은 계속해서 전세계 뷰티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Teams나 Zoom과 같은 화상회의로 주름에 대해 자각하며 보다 더 관심을 갖고 있으며,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Skinstore에 따르면 소셜미디어는 안티에이징 트렌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8~34세 사이의 여성 60%가 소셜미디어의 영향으로 정기적으로 안티에이징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간 전자상거래 선두주자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은 자사 플랫폼에서 안티에이징 세럼을 구매하는 기업의 수가 전년 대비 291%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젊은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집에서 하는 ‘홈 케어 뷰티’ 또한 팬데믹 이후의 뷰티 업계를 정의하는 특징이 되었습니다. DIY 네일 키트와 스킨케어용 마스크와 같은 저렴한 제품의 부상은 이러한 트렌드를 잘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팬데믹으로 인한 제제가 해제되었지만, 이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팬데믹 이후에도 일부는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은 계속해서 셀프 케어에 우선순위를 둘 것입니다. 때문에 이 분야는 2025년까지 7.9%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리바바닷컴의 구매자들은 이러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제품에 투자하고 있으며, DIY 속눈썹 검색량은 3월에만 225% 증가했습니다.
성형수술이나 다른 의료기술보다 저렴하고 침습성이 적은 천연 안티에이징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습니다. 냉동요법을 응용한 제품을 그 예로 들 수 있는데, 냉동실에 보관하며 피부 온도를 낮춰주는 차가운 페이스 마스크나 얼음 형태의 제품이 있습니다.
두피 케어 분야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품은 특히 젊은 고객들 사이에서 “차가운” 제품, “따뜻한” 제품, 피부에 강렬한 느낌을 주는 제품, 피부에 광채나 윤기를 주는 제품 등 “감각”을 중시하는 트렌드와도 맥을 같이 합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화장품에서 가장 주목받는 혁신은 아시아에 있습니다. Provital의 글로벌 뷰티 트렌드 매니저인 Anna Balaguer는 아시아의 주목할 만할 뷰티 트렌드로 신체의 생체 리듬에 맞춰 피부가 회복할 기회를 주는 제품을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를 이끌어 낸 것은 수면 부족이나 불균형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로, 일본 브랜드 Kose는 피부가 실제 3시간 더 수면을 취한 것과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이 트렌드는 뉴욕에 기반을 둔 4AM Skin과 같은 브랜드를 통해 미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AM Skin은 요즘 인기있는 싸리(Lespedeza capitata)와 같은 성분을 함유한 세럼을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수분 공급, 해독, 및 필수 복구 경로와 같은 생체 리듬에 기반을 둔 생물학적 기능에 맞추고 자연적으로 이를 조절하는 피부세포의 능력을 모방하는 제품입니다.
아시아에서는 ‘마찰 없는’ 제품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손과 피부 사이의 마찰을 줄여서 피부에 덜 자극적인 제품을 의미합니다. 일본 주요 브랜드인 Kao에서 판매하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지속가능성 역시 전세계 및 뷰티 업계의 핵심 트렌드입니다. 알리바바닷컴은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지속가능 뷰티 제품의 수가 전년 대비 4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점점 더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제품을 찾는 MZ세대 소비자가 이러한 성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뷰티란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인 천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유기농 스킨케어 제품, 식물 기반의 헤어 케어 제품, 생분해성 메이크업 리무버 티슈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가능한 뷰티는 성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품 포장, 제조, 그리고 전반적으로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중요합니다. 많은 브랜드가 샴푸바, 립밤, 재생지를 사용한 메이크업 팔레트 등의 포장에 재활용 혹은 업싸이클링 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도 점차 드라이 샴푸나 샤워 티슈(바디 물티슈)와 같은 친환경적이고 물을 절약하는 뷰티 제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에너지와 물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소비자들도 압박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Mintel에 따르면 물을 사용하지 않는 뷰티 제품 시장은 매년 20% 씩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알리바바닷컴은 자원을 절약하는 뷰티 제품에 대한 문의가 19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없는 소비자들은 뷰티 루틴을 간소화하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을 점점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BB크림은 이를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예로, 모이스처라이저, 자외선 차단제, 그리고 파운데이션의 기능이 결합된 제품입니다.
한번에 클렌징과 컨디셔닝이 가능한 헤어와 바디 제품도 하나의 패키지로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EU 마케팅 디렉터 Michela Rubegni에 따르면 지난 해 10,000개 이상의 신규 올인원 뷰티 제품이 알리바바닷컴에 등록되었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관리하는 토탈 퍼스널 케어라는 개념 역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전신의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점점 더 주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헤어나 피부에 관한 특정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특수 뷰티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알리바바닷컴에서는 특정한 헤어나 두피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에 대한 문의가 286%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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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소개 – Tim Probert, Editor, Personal Care Global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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