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성공적인 전시회에 힘입어 2018년 33개 이상의 신규 업체 참여 확정
– 6/13, 다양한 제형 관련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포뮬레이션 데이’ 진행
– 2020년130억 달러 이상의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한국 뷰티 산업의 혁신을 이끌 최신 국내외 퍼스널 케어 원료 및 제형 솔루션 제공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진행될 4번째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주최측이 국내 유일의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참석해야 하는 33가지 이유를 공개했다. 이미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원료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로 명성이 높은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올해 6월 전 세계 뷰티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33개 이상의 신규 원료 공급업체를 포함한 국내외 200여 업체가 참가하여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혁신, 기술 그리고 효능에 있어 한국의 뷰티 제품이 세계 최고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다. 수천 개에 달하는 뷰티 브랜드의 본고장인 한국에서는 주요 브랜드들이 매달 20~30개의 신제품들을 출시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R&D야 말로 이러한 성공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나 아모레 퍼시픽은 연간 R&D에만 1억달러(US)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의 뷰티 관련 기술력은 미국보다 약 12년에서 14년 정도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
독특하고 새로운 뷰티 제품에 대한 국내의 수요 역시 전례 없이 높아지는 가운데 한국 브랜드들이 전 세계 여성과 남성의 스킨케어 방법에 미치는 영향력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한국의 뷰티 산업은2020년까지 130억달러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성장은 혁신에서 기인하는 바, 올해의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이 지역의 화장품 제조업체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반증한다.
2018 새로운 공급업체
주최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화장품 제조업체 제품개발팀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최신 원료들을 전시할 국내외 참여 업체수가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약 50%에 해당하는 해외 참가업체는 다이나믹한 국내 화장품 원료 커뮤니티와 네크워킹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약 20%의 참가업체는 지금껏 들어본 적이 없는 니치 브랜드 (Niche Brand) 업체들이다.
올해 참석하는 33개의 신규 업체들 중 14개는 한국 업체이며, 나머지는 중국, 유럽, 인도 및 미국 업체이다. 그 중에서도 눈여겨봐야 할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 론자(Lonza, 미국), 제약, 소비자 건강 및 영양제 분야에서 혁신적인 효능성 제약 성분을 개발하는 세계적인 주요 공급업체 중의 하나이다.
- 비 베놈 랩 LLC(Bee Venom Lab LLC, 조지아) 오염되지 않은 청정 환경에서 코카시안 벌에서 봉독을 수확한다. 봉독은 스킨 케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포뮬라에 활용할 수 있다.
- 코스킨 스페셜티즈(Coskin Specialities, 인도) – 특수 화장품과 UV 필터에 적합한 제품과 화학성분의 제조업체이자 유통업체이다.
- 에코써트 그린라이프(ECOCERT GREENLIFE, 프랑스) – 전 세계 유기농 인증의 벤치마크가 된 기업. 한국 제조사의 국제적인 유기농 및 천연 화장품 인증 규정 준수 방안을 강조할 예정이다.
- 미창(MICHANG, 한국) – 아시아의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 중 하나로서 뷰티 브랜드에 다양한 미용적 혜택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화장품 등급의 화이트 미네랄 오일을 생산한다.
재참가 업체
2017년의 성공적인 전시회 결과에 힘입어 약 55%의 공급업체들이 2018년 행사에 재 참가하기 위해 부스 예약을 마쳤으며, 이들 중에는 뷰티 업계의 주요 기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올해의 참관객들은 33개의 신규 공급업체의 최신 원료들은 물론 AB 스페셜티 실리콘(AB Speciality Silicones, 미국), 아크조노벨(Akzonobel, 네덜란드), 애쉬랜드(Ashland, 미국), 비톱(BITOP, 독일), 코스파테크(Cosphatec, 독일), DSM 뉴트리셔널 프로덕트 아시아 퍽시픽(DSM Nutritional Products Asia Pacific, 싱가포르), 지보단 엑티브 뷰티(Givaudan Active Beauty, 프랑스), 리포이드 코스메틱 AG(Lipoid Kosmetik AG, 스위스), 론자(Lonza, 미국), 루카스 메이어 코스메틱(Lucas Meyer Cosmetics, 캐나다), 미벨레 AG 바이오케미스트리(Mibelle AG Biochemistry, 스위스), 세픽(SEPPIC, 싱가포르), 실랩(SILAB, 프랑스), 그리고 선 케미컬 퍼포먼스 피그먼츠(Sun Chemical Performance Pigments, 미국)의 최신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전시회 당시 헤어케어 브랜드를 출시한 LG 생활건강의 탁수련 수석 연구원은 전시회에 대해 “참가업체들이 실리콘 대체제로 제시한 무실리콘 솔루션들이 너무나 다양해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와 같은 퍼스널 케어 원료 전시회를 국내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놓치지 말아야 할 이벤트 – 포뮬레이션 데이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올해 전시회 첫날 6월 13일에 ‘포뮬레이션 데이(Formulation Day)’를 런칭한다. 이 날에는 포뮬레이션 랩(Formulation Lab)에서 세계적인 전문가가 코칭하는 포뮬레이션 실습, 센소리 포뮬레이션 시연회(Sensory Formulation Demonstration) 장에서는 라이브 센소리 제형 데모, 그리고 마케팅 트렌드 세미나장(Marketing Trend Theatre)에서 펼쳐지는 통찰력 넘치는 프레젠테이션 등 놓치지 말아야 할 다양한 제형 관련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뮬레이션 데이 참관객들에게는 ‘포뮬레이션 핸드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6월 13일, 전시장에서 진행될 포뮬레이션 어워즈 (Formulation Awards)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포뮬레이션 데이 이벤트가 종료될 예정이며, 시상식에서는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성을 가장 잘 보여준 R&D 팀에게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다. 또한, 포뮬레이션 데이는 아시아 전역의 업계 전문가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새로운 인맥을 구축하며 각자의 비즈니스에서 당면한 이슈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2018년 6월 13일 –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며, ‘포뮬레이션 데이’는 전시회 첫날 6월 13일에만 진행된다. 참관을 원하는 관람객들은 온라인 사전 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http://korea.in-cosmetics.com/ko/registration (현장 등록 시, 입장료 10,000원) 무료 참관을 위한 사전등록은 6 월 10 일 오후11시까지 진행된다.